아산지역 농협 임직원 30여 명은 7월1일(수) 농협 창립48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송악면 토마토 연합사업단 회원인 박정규씨 농장을 찾아 비닐하우스 4동(1200평 규모)의 토마토 줄기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박정규씨는 “최근 일손이 부족해 줄기제거 작업이 걱정이었는데 지역농협 임직원들이 귀한 시간을 내줘 지원을 해주니 큰 힘이 생겼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 박길태 지부장은 “농촌일손 돕기는 1회성 행사에 그쳐서는 안된다”며 “농업과 농촌을 지켜야 우리의 미래가 있다는 생각으로 지속적으로 농업과 농촌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