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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정연구원 이교식 원장 |
“진정 대전·충청의 권익에 우선하는 자유선진당 일원으로 ‘아산발전의 승부사’가 되겠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아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아산시정연구원 이교식(55) 원장이 7월3일(금) 자유선진당에 입당한다고 밝혔다.
아산시정연구원 이교식 원장은 7월3일 오전 11시30분 아산시 온천동 이명수 국회의원 아산사무소에서 이명수 의원을 비롯한 당원들의 환영을 받으며, 입당식을 가진 뒤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원장은 “자유선진당에 입당을 결심하면서 30여년의 공직 생활 동안 가슴에 새겨온 ‘진리는 반드시 따르는 자가 있고, 정의는 반드시 이루는 날이 있다’라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말씀 한 마디를 가슴에 새기며 그 선택과 행동의 첫 걸음을 자유선진당과 함께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0년 아산시장을 꿈꾸는 자유선진당 예비후보는 이교식 아산시정연구원장을 비롯한 권녕학 전 천안부시장, 김광만 전 충남도의원, 박진서 전 아산시 행정국장 등 5명이다.
<이교식, 자유선진당입당 기자회견문 전문>
진정 대전·충청의 권익에 우선하는 자유선진당 일원으로 ‘아산발전의 승부사’가 되겠습니다.
저는 오늘 자유선진당에 입당을 결심하면서 30여년의 공직 생활 동안 가슴에 새겨온 도산 안창호 선생의 말씀 한 마디를 가슴에 새겼습니다. “진리는 반드시 따르는 자가 있고, 정의는 반드시 이루는 날이 있다.”
저는 오늘 우리 중앙정치와 지방자치가 나아갈 길이 바로 ‘국가와 국민을 위한 진리와 정의’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그 선택과 행동의 첫 걸음을 자유선진당과 함께 하고자 하며,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천명하고자 합니다.
첫째, 오늘날 경제위기와 북핵위기 등으로 어려운 국가와 국민의 현실에 직면하여 국민 우선의 원칙을 가지고 대응하는 자유선진당의 입장에 전적인 동의와 함께 앞으로 당과 당원, 나아가 국민과 국가를 위한 당의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자 합니다.
둘째, 국가백년대계를 명분으로 여야합의로 추진해온 세종신도시 건설과, 수도권 규제와 지방분권 등 지역균형발전 정책 등 충청지역의 권익과 발전에 최우선하고 있는 자유선진당의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충청지역 발전에 헌신하고자 합니다.
셋째, 그동안 아산발전에 헌신해 오신 자유선진당 이명수 국회의원을 위시한 아산지역 당원 선배 여러분을 모시고, 아산지역 발전에 한길로 매진하고자 합니다.
특히 자유선진당은 우리 국민과 대전·충청인이 원하는 자유민주주의와 건강하고 개혁적인 보수이념, 그리고 자유시장경제 원리에 입각한 정강정책을 통해 국익과 국민의 권익에 우선하는 미래지향적인 정당임을 분명히 하면서, 저는 이제 자유선진당의 일원으로서 아산과 충청의 발전, 나아가 국익과 국민의 권익을 위해 백의종군의 각오로 몸바쳐 일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다시 한 번 도산 안창호 선생의 진정 조국과 민족을 위한 ‘진리와 정의’의 대의를 가슴 깊이 되새기면서, 자유선진당과 함께 국익과 국민의 권익을 우선하는 전국정당 건설에 앞장서고, 정책정당으로서 국리민복과 대전·충청인의 권익을 위해 헌신할 것을 엄숙히 다짐하는 마음으로 입당인사에 대신하고자 합니다.
2009년 7월 3일
아산시정연구원장, 전 국가정보대학원 교수 이교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