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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첫 공무원노조 위원장 한대균 당선

468명 중 388명 투표 한대균 239표, 손명화 148표, 무효1표

등록일 2009년06월2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청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선거에서 한대균(41, 행정6급, 사진오른쪽)씨가 손명화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한대균 당선자와 손명화 후보가 밝은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아산시청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선거에서 한대균(41, 행정6급)씨가 당선됐다.
 
6월26일 오후6시 직협사무실에서 실시한 아산시청 노조위원장 및 임원선거 개표 결과 총 투표인수 468명 중 388명이 투표해 82.9%의 투표율(무효1표)을 기록한 가운데 한대균 후보가 239표를 얻어 148표를 얻은 손명화 후보를 큰 표 차이로 제치고 아산시청 첫 노조위원장에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한대균 당선자는 양태진(건축7급, 시설경영과)씨를 부위원장 후보로, 김민수(기능7급, 농업기술센터)씨를 사무국장 후보로 런닝메이트를 구성해 선거에 임했다. 아산시청 노조위원장 및 임원선거는 지난 6월24일~26일까지 직협사무실에서 실시됐다.
 
한대균 당선자는 “전기종 직협회장과 오효근 선거관리위원장, 손명화 후보를 비롯해 모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직원들의 근무환경개선을 비롯해 그동안 미흡했던 조직정비와 함께 장기적으로 건전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는 꼭 필요한 노조를 만들기 위해 성실히 봉사하겠다”고 당선 의지를 밝혔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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