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지난 99년부터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노인성치매, 만성정신질환자 관리사업을 널리 알리고 참가를 유도해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시민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오늘(토) 시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정신건강 강연회를 개최한다. 「보건의 달」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강연회는 요사이 문제가 되고 있는 ‘인터넷 중독’에 대해서 정신보건센터장 류성곤 정신과 전문의의 강연과 ‘초등학생의 심리’에 대한 주제로 신수정 단국대병원 임상심리사의 강연이 펼쳐져 일반인들이 소홀하기 쉬운 정신건강에 대한 바른 인식과 예방법에 대해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편집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