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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종, 공무원노조위원장 불출마 선언

6월24~26일 위원장 선거…손명화·한대균 출마 확실시

등록일 2009년06월1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공직협 제3기 전기종 회장.
아산시공무원직장협의회 제3기 전기종 회장이 아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에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동안 공무원노조 위원장 출마설이 있었던 공직협 전기종 회장은 6월12일(금) 보도자료를 통해 노조위원장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 회장은 불출마 선언문을 통해 공직협회장이란 직함을 갖고 3기 출범을 할 때 임기동안 ▶종합건강검진 ▶취학전아동보육수당지원 ▶학자금지원 ▶일·숙직비인상 ▶배낭연수 등의 약속을 지켰다고 밝혔다.

이어 전 회장은 “무의탁가족에 사랑의 김장나누기와 환희보육원생들에게 안면도 꽃 박람회를 관람시켜 주었던 일들이 흐뭇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반면 “K과장 발탁인사와 계약직을 일반직 6급으로 특별 채용해 반대했던 입장 등은 힘들고 아쉬움이 남는 일”이라고 밝혔다.

아산시청 노조설립 추진위원회는 6월15일~17일까지 후보등록을 거쳐, 노조위원장과 임원선거를 6월24일~26일까지 직협사무실에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산시청 노조위원장 선거에는 손명화씨(39·행정7급, 시립도서관 근무)와 한대균씨(41·행정6급, 교육중)씨의 출마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대균씨와 손명화씨는 직협 창립멤버이 이면서, 한대균씨는 부회장, 손명화씨는 감사직을 맡기도 했다.
<이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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