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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외국인 학생수가 국내 1위, 아사아 대학 중 13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
선문대학교(총장 김봉태)가 영국의 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에서 실시한 ‘2009년 아시아 대학평가 결과 외국인학생 비율(International Students Review) 국내 1위, 아시아 대학 436개 대학 중 13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문대에 따르면 40 여개국 1200여 명의 외국 유학생이 유학 중이며, 외국인 전용 기숙사 뿐만 아니라 외국어 존을 만들어 한국 학생들에게는 외국어를, 외국유학생들에게는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상호 보완적인 학습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글로벌 라운지를 만들어 만남의 장으로 활용하는 등 주말이나 휴일 자국 학생들 간에도 교류를 가질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선문대학교 홍보팀 오효근씨는 “재단의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3+1뿐만 아니라 2+2, AUF(아시아대학연합) 등 외국 대학교와 교류를 더욱 활성화 하고 보건의료와 관련된 건물도 새롭게 신축해 세계적인 석학들을 초빙해 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선문대는 국내에서 보다 외국에서 더 많이 알려 진 대학”이라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