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누구 마음대로 평택호인가?"

이기원 의원, 한화건설 관계자에 쓴소리

등록일 2009년05월1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의회 이기원 의원이 '평택호 횡단도로'라고 표기된 문장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자, 이광로 도시개발국장이 황급히 사태진화에 나섰다.

아산테크노밸리 진입도로 개설공가구간을 확대한 장면.(왼쪽 타원형 안쪽에 평택호 표기)

"평택호라니, 이게 무슨 소린가?. 더욱이 아산시에서 사업한다는 사람들이 버젓이 아산지명을 평택지명으로 바꿔 사용하고, 아산시 공무원들조차 아무런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하는가." 아산시의회 이기원 의원의 흥분된 목소리다.

이 의원은 5월14일(목) 아산테크노밸리 진입도로 개설공사현황을 브리핑받는 자리에서 (주)한화건설 관계자와 아산시 도시개발국 직원들이 준비한 위치도에 표기된 '평택호 횡단도로'라는 문구를 보고 강하게 질책했다.

이어 이 의원은 "평택 사람들이 아산호를 평택호로 불러도 문제삼아야 할 판에,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일들을 하는 것인지 답답하다"고 덧붙였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