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4월20일부터 지방세 납세편의시책 추진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터넷 지방세 신용카드 납부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삼성카드, 현대카드, 신한카드 등 3개 회사 카드로만 인터넷 지방세 카드 납부 서비스를 운영해 왔으나 주민들의 납세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BC카드사와 인터넷 납부서비스 계약을 체결해 서비스를 확대했다.
BC카드 인터넷 납부방식은 BC카드 인터넷 홈페이지와 농협 홈페이지에 접속해 정회원 가입 후 모든 지방세(등록세 제외)를 일시 또는 할부로 납부할 수 있다.
아산시 세무과 신원균씨는 “인터넷 카드 납부 계약 체결로 BC카드를 소지한 타 시군 거주자와 낮 시간에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의 불편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지방세 납부 방법이 편리해져 납세율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방세 체납액과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 추진을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문의:540-2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