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못자리에도 유용미생물 활용

아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 80여 종 유용한 미생물 배양

등록일 2009년04월2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유용미생물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광합성세균, 효모균, 유산균 등을 중심으로 80여 종의 유용한 미생물을 배양한 것으로 아산시는 친환경농업을 위해 농가에 무상보급하고 있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을 위해 유용미생물(Effective Micro-organisms)을 무상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용미생물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광합성세균, 효모균, 유산균 등을 중심으로 80여 종의 유용한 미생물을 배양한 것이다. 이를 작물에 이용하면 토양 연작장해 경감, 미분해 유기물 유효 이용, 각종 생리장애 예방 등에 도움이 되며, 친환경 농업의 보조제로서 많은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2008년 원예농가 1255호를 대상으로 유용미생물 140톤을 공급했으며, 이중 벼농사 못자리 82농가에 확대 공급했다.

그 결과 유용미생물 처리가 처리하지 않았을 때에 비해 줄기와 뿌리 발육이 양호하고, 곰팡이 발생이 감소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과 노희영 지도사는 “이용해 본 농업인들의 반응이 좋아 2009년에는 150톤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못자리에 대한 유용미생물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유용미생물연구실은 농업인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실생활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미생물을 제조해 공급 할 계획이며, 교육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문의:537-3835
<이정구 기자 >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