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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신도시 내에 단독주택용지 248필지가 일반인에게 처음으로 공개된다.(사진은 아산신도시 조감도) |
아산신도시내에 단독주택용지 248필지가 일반인에게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단독주택용지는 신도시 서측 137필지와 남측 111필지로, 개별필지별 면적이 214~242㎡로 분양가격은 2억918만5000원~2억3810만8000원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천안·아산시내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라면 1순위로 분양받을 수 있다. 2순위는 일반실수요자에게 자격제한 없이 분양되며 자금조달이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계약금 10%에 계약 후 중도금 없이 1년후 잔금을 납부하는 조건이다.
아산신도시는 고속철도를 이용할 경우 서울 30분대, 대전 및 광명 2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며 주변으로 경부고속도로, KTX 천안아산역, 수도권전철 및 장항선 아산역 등 광역교통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탕정 LCD산업단지 460만㎡와 최첨단 산업단지인 탕정크리스탈밸리를 연접해 첨단산업의 메카로 최첨단 자족시설을 갖춘 신도시다.
거기다 이번에 공급되는 단독주택용지는 기존 공동주택 내에 조성되는 생활편의시설 뿐만 아니라 걸어서 10분 거리 내에 시외버스터미널과 현대백화점, 갤러리아 백화점 등이 건설예정이라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아산신도시사업본부 김수환 차장은 “단독주택단지 주변에 근린공원과 하천 등이 조성돼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선진국 수준의 친환경 저탄소녹색신도시에서의 전원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전국에서 유일무이한 전원주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주목할 만한 점은 건축면적 50평(1층 35평, 2층 15평)의 단독주택을 신축한다 하더라도, 건축비를 1억5000만원 정도로 계산하면 용지비까지 포함해 4억원 미만에 개인취향에 맞춘 단독주택을 건설해 동일평형 공동주택과 비교해도 가격에서 그 가치는 손색이 없다”고 설명했다.
문의:537-2723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