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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는 3월24일~30일까지 7일 일정으로 제130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아산시의회(의장 김준배)는 내일부터(3월24일~30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제13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대한 안정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임광웅의원이 발의한 ‘아산시 축산업육성 및 조사료생산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 25일~27일까지 3일간은 2009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하게 된다.
이번 임시회에서 다뤄지는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대비 일반회계는 216억원이 증가한 반면 특별회계는 247억원이 감소했다. 전체적으로는 30억5000만원이 감소된 총 6635억5000만원으로 오는 25일부터 각 상임위원회 별로 추경예산안 심의를 거치게 된다.
이와 함께 ▷정거묵 의원은 ‘홍수피해와 가뭄에 대비하자’는 내용으로 ▷여운영의원은 ‘지역상품팔아주기’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해서 각각 5분발언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예산군 궁평리 일부지역에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사업장이 설치되는 것과 관련해 아산시 도고면 봉농리 등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침수피해와 악취발생 등으로 피해가 발생 될 것이 예상돼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사업장을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여 줄 것을 요구하는 건의문도 함께 채택할 예정이다.
조례안 심사 6건
▷아산시 배방읍 설치 및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조례안
▷아산시 통ㆍ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산시 노사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아산시 장애인콜택시 위탁ㆍ관리및운행에 관한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아산시-천안시 간 행정구역 경계조정(안)에 대한 의견요청
▷아산시 축산업육성 및 조사료생산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