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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키르키즈스탄 오쉬시, 우호협력 조인식

등록일 2009년03월2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강희복 아산시장과 키르키즈스탄 오쉬시 무르자크마토브 메리스벡 시장이 우호교류의향서에 서명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가졌다.

아산시는 키르키즈스탄 남부에 위치한 인구 60여 만명의 오쉬시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양 시의 경제를 활성화 하고 상생 발전의 기회를 도모하기 위해 3월20일(금) 상황실에서 우호교류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아산시 강희복 시장과 키르키즈스탄 오쉬시 무르자크마토브 메리스벡 시장이 우호교류의향서에 서명을 하고 두 도시의 경제활성화와 상생발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강희복 시장은 “오쉬시 방문단의 아산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두 도시의 경제는 물론 문화교류 등 좋은 만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오쉬시 무르자크마토브 메리스벡 시장은 “아산시 방문을 환영해 준 것에 대해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아산시의 경제 문화 등이 눈부시게 발전하게 된 것에 대해 너무나 놀라웠으며, 앞으로도 많은 교류를 통해 경제 성장에 도움을 주기 바란다”고 답했다.

키르키즈스탄 오쉬시 방문단은 무르자크마토브 메리스백 시장을 비롯한 10여 명이 3월18일~24일까지 7일간 아산시에 머물며 탕정사회복지관, 농업기술센터, 교통행정과 교통정보시스템, 현충사, 외암민속마을, 신정호, 현대자동차 등을 견학하고 돌아갈 예정이다.

오쉬시는 키르키즈스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인구는 약 60만명이며, 다양한 소수민족이 함께 사는 도시다.
<이정구 기자>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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