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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대학 입학경쟁 치열하네”

농촌관광 외 2개과정 90명 모집에 160명 몰려

등록일 2009년03월0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지역 과수농민들이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농민대학에서 제공하는 영농교육을 받고 있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에서 체계적인 기술농업 교육으로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실시하는 아산농민대학 입학생 접수 결과 3개과정(농촌관광, 고품질쌀, 유실수)에 90명 모집에 160명이 몰려 농업인들의 배움에 대한 열기를 짐작케 했다.

학과별로는 농촌관광 78명, 고품질쌀 32명, 유실수50명 등 총160명이 지원했다.

상황이 이러다 보니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원한 농민들을 탈락시킬 수도 없어 현재까지 접수된 160명 전원을 대상으로 2009년도 농민대학 학사운영을 전개하기로 계획을 수정했다.  2008년도 아산농민대학 수료식과 2009년도 개강식은 오는 3월20일 오후3시에 농업기술센터 지식농업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을 담당하는 민정은 지도사는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농업기술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개발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교육효과와 도움을 주기 위해 2009년도 아산농민대학 수준을 한 단계 도약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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