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충남지부 500여 노동자들은 3월5일(목) 오후1시 비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위니아만도와 현대자동차 협력업체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정리해고에 반대하는 대규모집회를 열고 거리행진을 벌였다.
이들은 이날 ‘방만한 경영’ ‘투기자본의 악질적인 먹튀 행각’으로 야기된 위기를 노동자들에게 책임전가 시키고 있다며 강도 높게 비난했다.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