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설 연휴기간에 쏟아진 폭설로 피해를 입은 시설 비닐하우스 농가에 아산농협 임직원들이 피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6일(금) 아산농협 임직원 50여 명은 아산시 영인면 신봉리 박용희씨 농장에서 폭설로 무너진 비닐하우스 5동 1700㎡를 철거하는 등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 박길태 지부장은 “이번 폭설피해로 인한 복구활동 뿐만 아니라 만성적인 농촌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