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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순천향대 손풍삼 교수 |
순천향대학교 제6대 신임 총장에 순천향대학교 국제어문학부 손풍삼(64) 교수가 선임됐다.
학교법인 동은학원(이사장 김정옥)은 16일(금) 오후6시 서울 장충동 소재 서울클럽에서 이사회를 열고 순천향대학교 제6대 총장으로 손풍삼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손풍삼 신임 총장은 대통령 비서실 교육문화 비서관, 국무총리 행정조정관실 교육문화 심의관, 국방부 대변인, 국제사회문화 연구소장, 국립방송 K-TV 방송주간 등을 지낸 바 있으며, 전주고등학교를 졸업,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1978년), 동 대학원 석사(1981년), 단국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 정치학박사(1995년) 학위를 취득했다.
2002년 순천향대학교 국제어문학부 교수로 부임해 2005년부터 대외협력부총장을 맡아왔다. 손풍삼 총장의 임기는 2009년 3월1일~2013년 2월28일까지 4년이다.
순천향대학교 총장 선출은 손풍삼 신임 총장이 제6대 총장 후보에 단독 출마해, 지난 12월16일(화)~18일(목)까지 대학과 부속병원 교수들을 대상으로 소견 발표를 거쳐 12월19일 총장으로 선출됐으며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회에서 선임 됐다.
이·취임식은 2월24일(화) 오전11시에 가질 예정이다.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