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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미주한인회 총연합회와 의료협정

재외동포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의료관광서비스 제공

등록일 2009년01월1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단국대학교병원은 지난 12일 미주한인회 총연합회와 교류협력협정을 체결하고 의료서비스와 관광을 결합한 의료관광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박우성)은 지난 12일 미주한인회 총연합회(회장 김승리)와 교류협력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단국대와 미주한인회 총연합회와의 교류 활성화를 통한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양 기관의 협의에 따라 미주 교포들을 위한 연수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체결로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회원 및 가족들은 단국대병원 이용 시 예약상담 및 안내를 비롯해 건강검진 사전 일정안내 서비스 및 24시간 이내 영문결과 통보 등의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협정식에는 단국대학교 장호성 총장을 비롯해 조인호 부총장과 박우성 병원장, 조용범 치과대학병원장을 비롯한 단국대학교 관계자와 김길남 세계한민족대표자협의회 의장(전 미주한인회 총연합회장)을 비롯해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임원단들이 참석했다.

또 협정체결과 함께 김승리 회장을 비롯한 37명의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임원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후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임원단들은 이날 단국대병원을 방문해 단국대병원과 단국대부속치과병원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을 듣고, 심장혈관조영실과 건강증진센터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았다.

박우성 병원장은 “재외동포들이 고국을 방문했을 때 언제라도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특화된 종합건강검진 프로그램을 포함한 치과대학병원과 연계해 치과검진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의료서비스와 관광을 결합한 의료관광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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