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는 1월8일(목) 농업기술센터 지식농업관에서 농촌마을 이·통장과 농업관계공무원, 유관기관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에 새롭게 시행되는 시정, 농정, 농업관련 유관단체의 새로운 시책사업을 소개하는 새해영농설계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새해영농설계교육은 1월30일까지 3개 분야에서 농업인 3500명(영농기술 2850명, 생활자원 200명, 농업경영 4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내용은 고품질 아산쌀 생산을 위한 품질관리 교육,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생산기술·경영·가공·유통 등 핵심기술, DDA, FTA 농업협상과 향후 대책 등에 대한 농정시책 홍보 등의 교육이 실시된다.
농업기술센터 김민정씨는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농산물수입개방으로 농업환경이 어려운 이때 농업인 스스로 새로운 농업기술과 유통·마케팅 지식을 습득하고 서로 협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실시되는 교육에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