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제10대 정남균 부시장 취임식이 1월2일(금) 오후3시 아산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 부시장은 2009년 1월1일(목) 충청남도 인사발령에 의거 시장실에서 국장, 사업소장, 직속 실과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강희복 시장의 임용장을 받았다. 이어 취임식에 앞서 부시장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의 신고를 받았다.
정 부시장은 충남 홍성이 본적으로 공주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한남대학교 지역개발대학원 정책학과 석사로 졸업했으며 가족은 부인 김용본 여사와 1남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주요경력으로는 1970년 공주시에서 공직에 입문해 충남도청 관광진흥과장, 홍성군 부군수, 충청남도 투자유치담당관, 감사관, 미래전략사업본부장, 경제통상실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고 내무부장관, 국무총리, 대통령 표창 2회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