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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박길태 지부장 “고향의 농업부흥 위해 일하겠다”

등록일 2009년01월0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농협중앙회 박길태 지부장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에 박길태(54) 지부장이 2009년1월1일자로(목) 부임했다.

신임 박 지부장은 2일(금) 취임사를 통해 “고향인 아산에서 일하게 돼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우리 농업, 농촌, 농협의 여건으로 볼 때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농업을 천직으로 삼고 있는 농업인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조직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농업인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농기계 이용은행 활성화와 농산물 종합유통센터를 유치해 농업인에게 생산수단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농산물 브랜드화, 유통혁신에 역점을 두고 농업생산에 필요한 영농자재와 농업자금의 적기공급으로 농업생산력 증대에 힘쓰겠다”고 경영방침을 밝혔다.

박길태 지부장은 아산시 용화동 출신으로 온천초등학교, 온양중학교, 농협대학, 서강대학교(경제학), 서울대학교 경영대학(ABP)과정를 수료 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보험사업부, 자금부, 농협대학 교수, 프로젝트금융실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고, 농림장관상을 비롯한 다양한 수상경력이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주옥란 여사와 1남1여를 두고 있으며 독서가 취미이며 추진력이 강하고 대인관계가 원만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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