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아산시 농업보호구역 절반 이상 해제

1768.7ha 농업진흥지역에서 제외 돼

등록일 2009년01월0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는 1월2일(금) 농업진흥지역중 농업보호구역 1768.7ha가 2008년 12월31일자로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는 아산시 농업보호구역 3111.4ha 가운데 57%에 해당하는 면적이다.

이번에 해제되는 대상지역은 농업용수원 확보와 수질보호에 관련이 적은 저수지 상류부터 500m 이상 떨어져 경지정리가 안 된 지역 등을 해제하는 것.

아산시는 2007년에도 농업진흥지역 중 진흥구역 1538ha(461만평)가 해제돼 전국 조정 대상 153개 시·군·구 중 가장 많은 면적을 해제한바 있다.

아산시 농정과 이원창씨는 “그동안 입지부족으로 곤란을 겪던 공장, 물류창고,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설 수 있는 여건이 조성 됐고, 농민들이 농지를 좀 더 자유롭게 쓰도록 규제가 완화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