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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자 의원 |
최근 서민들의 가계에 가장 큰 부담으로 와 닿는 기름 값에 대한 유익한 정보가 사장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정경자 의원은 “시청 홈페이지에 기름 값 정보를 게시하고는 있지만 찾기가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현재 해당 정보를 아산시 홈페이지 메인화면이 아닌 지역경제과 소관에 등재하는 등 시민들에 대한 정보제공 방법이 잘못됐다”며 “시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옮겨 시민들이 쉽게 정보를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또 정 의원은 “주유소 간 가격경쟁을 유도해 소비자에게 도움을 주려는 취지로 제공하는 정보라면 유류가격 현황과 주유소 등록 현황에 대한 정보를 보다 세분화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성일 지역경제과장은 "이용자들이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