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 벤처과정부 이동혁 교수는 12월2일 제45회 ‘무역의 날’을 맞아 열린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수출의 확대 및 질적 고도화에 공헌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여 받았다.
호서대 이동혁 교수가 대표이사로 있는 (주)머티리얼솔루션테크놀로지는 완전히 들리지 않는 청각 장애자들의 청력을 회복시켜 주는 의료기기인 인공와우(청각신경에 전기적 자극을 주어 손상되거나 상실된 유모세포의 기능을 대행하는 전기적 장치. Cochlear Implant)를 세계에서 4번째로,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상용화했다.
이 교수는 인공와우를 지난 3년간 중동, 남미, 인도, 동남아시아 등 세계 여러 나라에 수출했다. (주)머티리얼솔루션테크놀로지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500만 불 수출탑’을 수여받았다.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