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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요구는 구 역사 철거가 아니다”

아산발전추진위, 시장 시의장 공개질의서 발송

등록일 2008년12월0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발전추진위원회는 11월26일, 충무대로개통과 관련된 공개질의서를 전달하고 아산시장과 아산시의회 의장 면담을 요구하고 있다.(사진은 충무대로 신역사 조감도)

“우리의 요구는 구 역사철거가 아니라 아산시의 2003년 도시계획대로 충무대로개통을 요구하는 것이다. 또 충무대로 개통을 하게 되면 구 역사철거는 기본적으로 이뤄지는 것이다.”

아산발전추진위원회(회장 유동훈)는 11월26일(수) 아산시장과 아산시의회 의장에게 면담요청과 함께 공개질의서를 전달했다.

이날 아산발전추진위는 공개질의서를 통해 “당초 아산발전추진위원회에서 구 역사철거를 요구한 것처럼 비춰지는 것에 당혹감을 감출 수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공개질의서를 통해, ▶아산발전추진위의 요구사항은 구 역사 철거가 아니고, 충무대로 개통이며, 구 역사의 철거는 충무대로 개통에따라 기본적으로 이루어지는 사항임을 알고 있는가. ▶구 역사를 철거했으면, 당초(2003년 도시계획)계획대로 개통을 위한 도로포장과 주변정리가 언제 이루어지는가. ▶당초 아산발전추진위가 공개적으로 요구했던 ‘충무대로 개통 및 광장조성사업 타당성검토위원회’에 대한 민·관협의기구 설치에 대한 답변은 언제 해줄것인가. ▶온양온천역 앞 충무대로의 공원화시 아산시에서 도시계획 변경을 하고 실시하는가. 그렇지 않다면, 임의대로 시행하는가를 물었다.

아산발전추진위는 4명의 대표단을 구성해 아산시장과 아산시의회 의장에게 각각 면담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충무대로개통을 요구하고 있는 아산발전추진위는 11월 현재 ‘충무대로개통을 희망하는 주민서명 운동’에 8000여 명의 주민이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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