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가 지난달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2008년 시·군단위 농촌지도사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농촌지도기관의 지도업무에 대해 ‘기술지원, 식량작물, 인력육성, 기술공보, 경제작물, 축산, 수출지원, 가정경영, 생활기술, 농촌체험, 경영·정보’ 등 분야별로 평가한 것으로 아산시는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대여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농기계대여은행을 확대 신축하고, 아산농민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산맑은쌀, 아산배 등 친환경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해 각종 지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임경래 소장은 “고유가와 고환율 등 세계경제가 침제 된 시점에서 농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저비용 고품질 안전농산물생산을 위한 기술보급, 농촌관광 활성화, 농업변화를 인식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문인력 육성 등에 지도역량을 결집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