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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의원들이 아산시 하수종말처리장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
아산시의회(의장 김준배)는 10월29일~11월3일까지 제126회 임시회를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0월30일~31일 2일간 관내 주요 사업장 12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시에서 추진 중인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시정에 반영하도록 주문했다.
현장방문을 통해 공사관계자들에게 안전사고 주의와 민원사항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는 말과 함께 전문직의 철저한 감독으로 공사가 완벽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공사시행에 만전을 기해달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김준배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과 현안사항을 면밀히 파악, 검토해 대책과 대안을 강구하고 해당 관계부서에 전달하겠으며, 차후 현장방문 위주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함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126회 임시회에서는 김귀영의원의 5분발언, 여운영의원이 발의한 아산시 성인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한욱 의원이 발의한 아산시 1회용품 사용규제 위반사업장에 대한 과태료부과 및 신고포상금지급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9건과 기타 안건 2건을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함으로써 제126회 임시회 막이 내렸다.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