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는 지식경제부로부터 일반 4년제 대학최초로 ‘한국서비스품질우수대학’으로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순천향대학교는 지난 6월 인증 신청서를 제출해 서류심사를 통과했으며 8월 서비스 품질 평가 전문위원단의 현장심사와 암행심사, 내. 외부 고객대상 설문평가를 거쳐 10월, 최종 인증을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순천향대학교가 비전임 강사의 연구와 교수활동을 격려하고자 우수한 강의평가를 받은 강사에게 수여하는 ‘베스트티쳐상’은 대학의 특성을 잘 살린 우수 사례로 꼽았다.
순천향대학교는 올해 교육과학기술부, 행정안전부가 공동주관하는 '공공부문 인재개발 우수기관(Best-HRD)'으로 인증 받은 바 있다.
한편,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은 지식경제부가 기술표준원의 심의를 통해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국가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인증이다. 대학 중 특수대학교는 한국교원대학교가 전문대는 대덕대가 각 각 인증을 받았다.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