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도시 1단계 배방지구 첫 입주가 지난 23일 본격 시작됐다. 이어 오는 2011년까지 공동주택 7130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아산시에 따르면 아산신도시 최초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신도시 입주민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아산신도시 1단계 1블럭 공동주택단지 내에 국토해양부, 아산시, 대한주택공사(아산신도시사업본부) 공동으로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산신도시 종합상황실은 10월22일부터 11월4일까지 10일 동안 주민불편신고센터(민원콜센터), 이동민원실, 기초생활시설반, 대중교통처리반, 민원기동처리반, 행정지원반 등 총 6개반 21명으로 운영된다.

또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주민등록 전출입 신고에서부터 대중교통, 생활폐기물, 공동주택의 하자보수 등을 일괄 처리하게 된다. 

아산신도시 1단계 공동주택 입주 예정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