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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콘서트현장 열기 뜨거워

“한 발 다가서면 현실이 됩니다”

등록일 2008년10월1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우리의 일상, 그리고 그 일상 속에서 보이고, 만져지고, 접하는 모든 것들이 과학이 아닌 것이 있을까.

지난 17~18일 이틀간 호서대학교 캠퍼스 곳곳에서 과학콘서트라 할 수 있는 ‘2008 충남과학축전’이 열렸다.

80개 체험부스를 갖춘 열린 과학 체험마당에서는 각종 흥미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은 자신들이 가지고 노는 바람개비와 같은 원리로 풍차를 돌려 전기에너지를 만들기도 하고, 탁한 실내 공기를 외부로 배출시키기도 한다는 사실에 놀라워했다.

또 곤충의 기관과 역할을 응용해 실생활에 필요한 각종 기구를 만들어 생활의 편의를 가져왔다는 사실에 흥미를 갖기도 했다. 천체망원경으로 하늘을 관측하기도 하고, 수소로켓을 쏘아 올리기도 하며 이틀간 열렸던 ‘2008 충남과학축전’ 생생한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천체망원경으로 하늘을 보며, 드넓은 우주로 날아가는 꿈을 키우고 있다.
한 어린이가 곤충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신이 만드는 곤충의 특징을 이해하고 있다.
한 어린이가 자신의 손끝으로 번개를 만들며 신기해 하고 있다.
체험행사를 준비한 호서대 학생들이 누군가의 손에 망가진 기구를 긴급 수리하고 있다.
곤충의 각종 기관과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이 진지하다.
 나무젓가락도 훌륭한 과학실험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물감을 이용해 알록달록 자신만의 색상을 연출했다.
80개의 과학체험부스는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발드딜 틈이 없었다.
파라핀을 이용한 손가락 모형 만들기에 도전한 어린이들.
함석조각과 공기의 마찰을 이용해 호루라기를 만들고 있다.
어린이들이 무엇인가 집중력을 요하는 실험을 하고 있다.
모든 금속이 자신만의 독특한 색을 갖는 데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는 것.
과학상식을 묻는 도전골든벨에 참석한 학생들이 과학지식을 뽐내고 있다.
학생들이 다양한 블록모형을 통해 사물의 이해의 폭을 넓혔다.
각종 생활도구를 이용한 로봇모형 전시장도 인기만점.
자전거와 물레방아 모형을 통해 동력전달의 원리를 이해하고 있다.
로봇댄스경연대회에 출전한 학생들이 최종 리허설을 통해 로봇을 점검 하고 있다.

로봇댄스경연대회에서 선문대 학생이 로봇치어리더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로봇미로찾기 경연대회에 출전한 학생들이 로봇과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있다.
한 학생이 로봇의 기판을 살피며 무엇인가를 고민하고 있다.

<이정구 기자>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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