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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농촌지도자신창면회 가을 추수

우수종자보급 및 불우이웃 돕기 예정

등록일 2008년10월1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 신창면회는 지난 13일 창암리 일대에서 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추수를 실시했다.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 신창면회(회장 김병대)는 지난 13일(월) 신창면 창암리 일대 논 약4960㎡ 3개소에서 신창면회 전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수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창암리 일대에서 수확한 벼는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에서 지원한 벼로 지난 4월20일 파종한 호품 벼다. 호품 벼는 담수직파재배와 이앙재배를 할 수 있는 품종으로 도복에 강하고 수량성이 높으며 쌀의 외견상 품질이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밥맛이 매우 좋아 2006년12월 신품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날 수확한 호품 벼 종자는 농촌지도자신창면회 회원들에게 우선보급 되며, 여분의 벼를 수매해 발생되는 이익금은 우수종자 보급 및 불우이웃 돕기 등에 쓰이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이병오씨는 “호품 벼의 특성이 다른 품종에 비해 우수하지만 이상기후나 시비관리, 병해충방제를 소홀히 하면 오히려 채종에 실패하는 등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안정적 재배를 위해 이에 대한 기술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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