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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잘된 것은 배워오자”

9월28일~30일, 타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 현장체험

등록일 2008년10월0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의회 의원들이 부산추모공원을 둘러본 후, 아산추모공원 설치에 접목시킬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산시의회(의장 김준배)는 지난 9월28일~30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아산시의회 의정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타 시군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의회 운영에 반영하고 우수사례 수집 등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자치발전을 위한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수행한다는 목적으로 계획됐다.

견학 대상지는 부산추모공원과 UN기념공원, 통영 이순신유적지(충열사, 세병관)와 해저터널, 함평군의회와 함평생태자연공원을 방문하는 것으로 3일간의 공식일정을 마쳤다.

아산시의회 의원들은 부산 광안대교 야경, 신도시 도시디자인, 추모공원 조성사업 등 전반적인 사업설명 청취에 관심을 가졌다고 전했다. 특히 아산추모공원 설치계획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한 토론, 공원내 조경 및 쾌적한 화장실 환경, 이순신 장군과 관련된 각종 문화 행사 추진방안 등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한 것은 이번 견학의 큰 성과로 꼽았다.

이어 견학 3일째 함평군의회를 방문해 의정활동의 우수사례 수집과 정보 교환을 통한 견문을 확대하고, 함평 자연생태공원을 관람해 성공적인 ‘함평 나비축제’의 성공사례를 직접 듣고 관람하면서 지역축제가 아닌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시킨 기획력을 관찰했다고.

아산시의회는 이번선진지 견학에서 다양한 질문과 현지 관계자의 설명으로 많은 궁금증 해소와 함께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자평했다. 또 벤치마킹을 통하여 얻은 정보는 아산시 시정발전에 좋은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정구 기자>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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