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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교 아산부시장은 지난 19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아산시 기업유치전략 간담회를 가졌다. |
아산시는 19일(금) 오전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김용교 부시장 주재로 시 공장 인허가 관계 공무원과 아산시 관내 설계사무소 29개소 직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각종 인허가 절차 및 아산시의 기업유치 전략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공장관련 인허가 담당자와 설계사무소 관계자간의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발판으로 삼고, 개별공장의 입지공급 원활 및 공장설립 관련 지원 서비스 체계를 강화해 타시군의 유출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
주요주제는 공장입지 기준 확인 신청제도 시행, 공장입지 유도지구 지정시행, 공장개별입지 가능(희망)지역 입지유도 지역선정 등 이었다.
김용교 부시장은 “현재 아산시에 개별입지를 희망하고 있으나 부적격, 불허가를 받은 입지 신청자들에게 개별입지의 대안제시와 재 입지 유도로 타 시·군으로의 유출을 미연에 방지해 시민의 일자리 창출과 지방 재정의 세수 증대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아산시의 입지적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개별 입지를 희망하는 사업자와 개별 기업이 조성하는 공장들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는 안내 시스템, 수요자 중심의 기업지원 시스템 구축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