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면사랑나누미(회장 나용현)가 올해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선정하는 우수 자원봉사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됐다.
사랑나누미는 추석을 앞두고 독거노인과 장애인가정에 이불66세트(300만원 상당)를 구입해 전달하고 침구 교체와 청소봉사를 하는 등 더불어 사는 훈훈한 인정을 베풀었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기초수급자와 복지시설에 백미160포(400만원 상당)을 전달하기도 했다.
신창면사랑나누미는 2000년 8월18일 창립을 시작으로 매년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봉사단체다.
나용현 회장은 “봉사활동은 누가 시켜서하는 것도 아니며 나보다 조금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싶은 소중한 마음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라며 “132명의 회원 모두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는 항상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