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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아산신도시 대로 2-4호선이 개통되면 국도21호선의 상습정체 구간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사진은 현장 위치도) |
아산시는 3일(수) 아산신도시 사업시행자인 대한주택공사에서 아산시에 아산신도시 대로2-4호선 개설공사 착공계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아산신도시 대로2-4호선은 아산신도시 주변(광역)교통계획에 의거 대한주택공사에서 아산신도시 병행사업으로 추진하며 사업비 350억원 전액을 부담하고 시공은 (주)한양에서 맡을 예정이다.
사업구간은 아산시가 개설한 북부외곽도로에서 아산신도시까지 총연장 3.7㎞ 구간 중 1단계 2.2㎞를 우선 착공하고, 2009년도에 잔여구간 1.5㎞를 발주해 2010년 7월 동시 완전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도시지원과 이재일씨는 “아산신도시 대로2-4호선이 개통되면 국도21호선 아산~천안구간의 상습정체 해소는 물론 아산 온양도심지-아산신도시-천안 지역을 10분대로 연결하게 돼 하나의 생활권역 도시로 재탄생하게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