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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 배추밭에서 구슬땀

호서대 토목공학과 농활 5년째 이어져

등록일 2008년09월0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호서대 토목공학과 학생들이 배방면 세출리의 한 농장에서 배추모종을 옮겨 심고 있다.

“땀 흘린 만큼 보람도 큽니다. 학교를 오가며 우리가 심은 농작물이 무럭무럭 커가는 모습을 볼 때 가장 기쁩니다.”

호서대학교 토목공학과(학회장 방찬영) 40명의 학생들은 지난달 29일(금) 새벽 6시부터 호서대학교가 위치한 배방면 세출리 일대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호서대 토목공학과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은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가들을 돕기 위한 학생들의 자발적인 지원에 의해 5년 전부터 계속돼 왔다.

매학기 실시하는 봉사활동은 학과 학우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매학기 40여 명의 학생들이 지원하고 있다. 특히 세출리 주민들은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봉사활동을 나와 정성껏 도와주고 가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반기고 있다.
<이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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