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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실시하는 ‘2008 우수인력양성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 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사진은 개교30주년을 맞은 순천향대학교 전경) |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실시하는 ‘2008 우수인력양성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 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순천향대학교는 지방의 재학생 1만명이상 그룹에서 지원대학으로 선정됐으며 9월부터 시작되는 2학기부터 향후 5년간 연 8억원 상당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순천향대학교는 전체 지원금 중 20%를 학생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재학생의 취업교육을 강화하는 등 재학생 경쟁력 향상과 우수인재를 위한 교육 역량 강화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순천향대 관계자는 “이 사업은 신청대학의 취업률, 재학생 충원률, 전임교원 확보율 등 각 대학의 역량을 나타내는 객관적 지표로 구성된 ‘교육지표 포물러’ 획득 점수에 의해 지원대학을 선정했다는 점에서 순천향대학교의 교육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 받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08 우수인력양성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은 지식경제사회가 요구하는 질 높은 인적 자원을 양성하고 각 대학의 교육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시행한 것으로 각 대학의 발전전략에 따른 포괄적 재정 집행을 보장함으로써 대학의 자율과 책무를 부여하고 있다.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