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총장 김봉태)가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보건의료계열 3개 학과의 신설을 승인받아 2009학년도 정시모집 전형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신설이 확정된 학과의 신입생 모집인원은 보건의료 계열의 간호학과 30명, 물리치료학과15명, 치위생학과 20명이다.
보건·의료계열은 선문대학교의 기 설치된 제약공학과와 의생명과학과 등과 연계해 특성화사업으로 육성하게 된다.
또한 선문대학교 재단산하 보건·의료 인프라 연계활용을 통한 실습기관으로 가평소재 청심국제병원 및 청심국제 한방병원, 청심빌리지 등을 실습기관으로 지정할 계획이며 미국 대학 및 일본 병원과도 연계해 공동연구와 교수, 연구자 교환, 세미나주최, 연구지원을 하게 된다.
선문대학교 김봉태 총장은 “재단의 기존 보건, 의료 인프라와 연계해 우수한 인력을 배출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한방과 양방을 아우르는 의료체계를 확립해 주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