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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활동 국무총리 표창-권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이인수씨

등록일 2001년12월0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 권곡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 이인수(55·권곡동)씨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 유엔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날』을 맞아 그동안 지역에서 묵묵히 자원봉사활동을 수행해 온 자원봉사 유공자들에게 한국자원봉사단체와 행정자치부가 주관해 포상하게 되는 자원봉사자 유공자상은 지난 5일(수) 오후 1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수상식이 이뤄졌다. 이인수씨는 권곡동에 거주하며 88봉사대 창립회원을 시작으로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협회장직을 10여년 재직하면서 그동안 사랑과 봉사의 전령으로 지역봉사활동에 노력해 2001년 아산시민대상(지역사회 봉사부문)을 수상한 경력도 있다. 특히 ‘씀씀이 10% 줄이기’ 운동, 상설알뜰매장 개장, 폐식용유를 이용한 저공해 비누 제작 판매, 휴경논 경작으로 불우 이웃돕기, 곡교천·신정호 등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천했고 청소년 사고 우범지역을 순찰하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골 연골증」이라는 희귀병에 걸리고도 수술비가 없어 치료하지 못하는 권곡동 홍성철군의 치료를 위해 일일찻집을 운영, 6백여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해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지역주민들의 칭송을 받아 왔다. 이인수씨는 “이제서 뭔가 시작하는 것 같은데 큰상부터 받고 보니 부끄럽다”며 “이웃을 위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고 봉사활동에 정진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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