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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KAN 조감도(아산신도시 1단계 마지막 중대형아파트인 STX칸이 8월 중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
중국, UAE, 베트남 등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은 글로벌 건설리더 STX건설이 KTX 천안아산 역세권인 아산신도시 주거중심지역에 칸(KAN)을 분양하면서 본격적으로 아파트건설 사업에 뛰어든다.
STX건설은 아산시 배방면 아산신도시 4블록, 6블록에 총 797세대로 구성된 STX KAN을 분양할 예정이다. STX KAN 은 아산 신도시 1단계 내 유일한 민간건설 아파트로 지하2층~ 지상 최대 25층 13개동 규모로 129~170㎡(39평형~51평형)으로 구성된다.
KAN은 STX건설의 아파트 브랜드로 전통가옥의 기본 공간단위 ‘칸’에 한 칸 한 칸 심혈을 기울여 고객의 행복하고 윤택한 삶을 채우는 아파트를 짓겠다는 장인정신과 과거 대륙의 정복자 의미인 ‘칸(Khan)’의 의미도 내포해 고객과의 신뢰를 가장 소중히 여기겠다는 STX의 신념을 담았다.
교통·문화·생활편의 갖춰
단지배치는 남향위주로 했으며 주차장은 100% 지하로 배치해 단지 내 안전성과 생활 쾌적성을 높였다.
또 단지 내에 주민을 위한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에어로빅 등의 운동편의시설과 도서관, 영화관람실 등의 주민 편의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KTX 천안아산역이 차로 5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천안~온양온천간 복선전철인 배방역(2008년 말 개통 예정)도 이용할 수 있다. 학교 부지가 가깝고, 백화점·대형마트 등도 주변에 들어설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 천안~논산간고속도로, 국도1·21호선 등과도 인접해 있다. 사업지 인근에 삼성 탕정 S-LCD 단지를 비롯해 현대자동차·현대제철·삼성전자·만도기계 등 대기업과 관계 협력사만 500여 개가 들어서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STX건설 관계자는 “이번 분양하는 STX KAN은 총 797세대 중대형 타입의 단지구성과 함께 초·중·고등학교와 어린이공원이 인접해 교육여건이 매우 뛰어나다”며 “6블록은 전세대 남향위주 배치와 지하주차장 전면 설치로 단지 쾌적성과 주거환경이 매우 우수해 새로운 주거 문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아산신도시 분양열기 이어갈지도 관심사
8월 분양예정인 칸이 아산신도시 분양열기를 이어갈지도 관심사다.
국내 유력 설계회사인 희림이 설계해 특별한 투자가치가 기대되는 STX건설의 KAN은 인근시세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와 각종 개발기대감이 맞물려 벌써부터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STX건설 관계자는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분양가는 800만원대 중·후반 선에서 결정될 것”이라며 “KTX 천안아산역이 가깝고, 분양가가 비교적 저렴해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하다”고 말했다.
특히 STX 건설은 조선, 기계, 중공업 등 이미 탄탄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선박제조와 건축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아파트 건설시장에 뛰어들었다. STX그룹 차원에서도 자사 이미지를 아산신도시에서 소비자들에게 평가받겠다며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
한편 STX 칸이 위치한 아산신도시(621만평)는 분당신도시(594만평) 보다 큰 국내 최대 규모의 신도시로 KTX 천안아산역이 위치해 광명역에서 20분, 서울역에서 약30분 거리며, 서울과 연결되는 1호선 전철역(아산역)이 연결돼 앞으로 서울서 출퇴근이 가능하다. 행정복합도시인 세종신도시도 30Km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 천안아산 전용 출구인 북천안 IC가 개설될 예정으로 정체 시간대가 아니면 서울 강남에서 승용차로도 4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서수원-오산-평택 고속도로도 2009년 착공될 예정이어서 북쪽으로는 서울-용인 고속도로, 용인-동탄-오산 도로와 이어지게 된다.
LCD크리스탈밸리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인근에 위치하고 13개 대학교 및 9개 대학원이 자리 잡아 산업-학교-연구시설의 인프라가 구성돼 행복신도시의구심적 역할도 하게 된다.
STX KAN은 8월 중 천안교육청 옆에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041-565-9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