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휴가기간 중 타 지역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시정에 반영하고 우수사례를 제출하는 공무원에 대해 표창과 부상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오는 8월말까지 자유서식으로 서면, 이메일 등 본인이 편한 방법으로 제출하도록 했으며 대상 1명 50만원, 금상2명 각각 40만원 등 총350만원의 부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주제는 하계휴가 기간에 타 지역 행정의 우수사례를 직접보고 체험하면서 아산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주제로 ▷행정능률 향상에 관한 시정시책 사항 ▷예산절감 및 시 수입 증대에 관한 사항 ▷문화, 관광, 교육 등 분야별 지역개발에 관한 사항 ▷기타 행정제도·행정서비스·행정문화 및 시정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아산시 총무과 김형종씨는 “별도 심사위원을 구성해 심사방법과 심사기준을 정해 심의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