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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배’ 명품화 프로젝트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고품질 배 생산단지 육성 지원

등록일 2008년08월0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배를 작목하는 농민들이 전남 나주의 배 집산지를 방문해 농업기술과 정보를 습득하고 있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는 올해 고품질 배 생산단지 육성을 목표로 친환경적 안전 재배기술의 중점 투입과 아산배를 국내 최고의 안전과실 대명사로 업그레이드시킨다는 계획이다.

아산 대표농산물인 ‘아산쌀’과 더불어 ‘아산배’는 맛과 품질 면에서 전국적으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아산지역 배 재배 면적은 1005ha, 재배 농가 수는 936농가에 이르고 있다.

이에 시는 배 재배단지 10ha에 집중적으로 종합친환경기술을 투입해 아산배의 명품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 재배단지에 교미교란제, 성페르몬 등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수시스템, 재해예방시설, 조피제거기, 해충 포집기 등 기존 과원의 시설개선과 보완을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과수 경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 배를 장기저장 할 수 있는 에틸렌가스 제거제를 저장고에 설치하고, 과실의 제값 받기를 유도해 농가 소득 증대가 이뤄 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배 연구회원들의 전남 나주, 울산 등 전국 유명 배 과수단지 현지교육을 통해 최신 정보 습득과 농업 동향을 파악하는 기회도 마련하고 있다.
<이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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