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는 꽃 소비를 촉진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원예활동교육을 관내초등학생 7개교 520명, 아산시국화연구회원 260명을 대상으로 6월~10월까지 실시한다.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원예활동 교육은 새싹 재배 및 실습, 풍란 화분 심기 요령 및 실습 등을 지난 7월15일 마쳤으며, 아산시국화연구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서는 분재국, 다륜대작, 현애국 등의 재배실습을 10월까지 단계별로 실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차유미씨는 “이번 꽃 소비촉진 원예활동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국가기반산업인 농업을 바로 알리고, 원예활동을 통한 취미활동과 문화환경 조성으로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원예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으로 농업인 소득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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