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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아산, 충남을 넘어 세계로’

마스코트 ‘보라미’ 와 ‘보미’ … 용감·창의·생동감 넘치는 아산 상징

등록일 2008년07월1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도민체전 대회 마크 도민체전 마스코트 '보라미(왼쪽)와 보미'
역사상 처음으로 도민체전을 유치한 아산시가 오는 10월 개최하는 제60회 충남도민체전의 마스코트와 대회구호 등 상징물을 확정했다.

마스코트인 ‘보라미’와 ‘보미’는 아산시 캐릭터로, 용감하고 창의적이며 생동감 넘치는 아산시민의 모습을 나타낸다. 또 성화봉을 맞잡음으로써 도민체전을 통해 하나 되는 충남을 표현했고 밝은 표정은 희망차고 발전하는 충남을 의미한다.

대회마크는 도약하는 사람의 형상과 퍼져나가는 사람들을 단순화해 표현했는데 도약하는 사람은 본 대회의 역동적 성격과 발전하는 아산과 충남을 상징하고, 퍼져나가는 사람들은 각각의 색상으로 아산의 브랜드 스마트(SMART)를 나타냈다. 또한 형태적으로 한국의 중심인 충남에서 세계로 뻗어나가자는 세계화의 의미도 담고 있다. 발전과 도약을 중심으로 하는 본 마크는 체육대회와 함께 더욱 부상하는 충남을 나타낸다.

대회구호는 ‘다이내믹 아산, 충남을 넘어 세계로!’로 결정하고, ‘강한충남 힘찬 도약희망의 땅 아산에서!’ 와 ‘하나 된 충남의 힘! 아산에서 세계로’를 함께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아산시는 지난 1월14일~2월22일까지 40일간 제60회 충남도민체육대회 상징물을 공모한 결과 329명이 555점의 작품을 응모했고, 지난 3월31일은 응모 작품에 대한 부문별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회마크, 마스코트, 포스터, 대회구호 및 개·폐회식 연출 아이디어에 대한 당선작을 공고한 바 있다.

대회마크는 이종락 외 1인(서울 용산구)이 출품한 작품이, 마스코트는 권지영(서울 강동구)씨가 출품한 작품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으며, 당선작의 기본 의미를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수정한 디자인을 대회 상징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제60회 충남도민체육대회는 오는 10월23일~26일까지 4일간 아산종합운동장을 비롯한 17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8000여 명의 시군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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