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충남도당 수석부위원장에 후보등록한 임광웅 시의원.

지난 4일(금) 아산시의회 제5대 후반기 총무복지위원장으로 선출되기도 한 임광웅 후보는 농민운동가 출신으로 활발한 시민사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아산농민회장,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 부회장, 아산시농정심의위원, 인주농협이사, 우리쌀지키기아산운동본부,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남도연맹 부의장 등을 역임한 임 후보는 민주노동당 분당사태로 내부 진통을 겪으면서도, 아산시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조직 관리를 해왔다.

임 후보는 “민주노동당 6기 임원구성은 민주노동당 재창당의 의미를 갖는다”며 “새로운 혁신을 통해 당 이미지를 쇄신하고, 국민 곁으로 다가가는 친숙하고 정의로운 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