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강희복 시장, “숨가쁘게 달려왔다”

1일, 민선4기 2주년 기념식…직원 월례모임서 꽃다발

등록일 2008년07월0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강희복 시장이 민선4기 2주년을 맞은 지난 1일 직원월례회의에서 직원대표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강희복 아산시장은 지난 1일(월) 오전8시 시청 대강당에서 700여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월례모임을 겸한 민선4기 취임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직원대표에게 꽃다발 증정을 받는 것으로 기념식을 마무리한 강 시장은 “최근 10년간 기초시중 도시경쟁력 전국2위를 차지하고, 최근 공공자치연구원 평가에서 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기간이었다”고 평가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직원께 감사드리고, 그 노력은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봉사정신의 기반 속에 이뤄진 것으로 후에 시민과 역사의 평가를 받을 것”이라며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또 “비록 어렵고 힘들더라도 새로운 역사를 쓴다는 자세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함께 힘을 모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공직자의 자세를 다 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아산시는 신도시와 서부산단, 삼성LCD단지 등 전국최고의 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중부권 핵심도시로 발전하고 있어 향후 도시기반시설과 문화,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국제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교육, 체육, 문화 등 소프트웨어를 보강해 25만 시민의 꿈과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가야 할 것”이라며 “어렵지만 사명감과 믿음을 갖고 노력해줄 것”을 다시한번 당부했다.

<이정구 기자>

아산시 강희복 시장 2주년 성적표 내놔

인구증가 3만명, 기업 300여 개 유치…무역수지흑자 245억 달러 성장률 30%

민선4기 2주년을 맞은 강희복 시장.
전국에서 가장 역동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아산시는 지난 2일(수) 보도자료를 통해 민선4기 2주년을 맞아 강희복 시장의 성적표를 내놨다.

2007년 수출 297억 달러, 무역수지흑자 245억 달러, 경제성장률 30%, 최근 2년간 300여 개 기업체 유치, 인구증가 3만 여 명. 이미 아산신도시와, 현대자동차를 포함한 인주지방산업단지, 삼성 LCD 단지 등 성장동력을 확보한 아산시는 최근 황해경제자유특구지정과 아산테크노밸리, 서부첨단산업단지조성사업, 아산신도시 2단계 착수 등 중부권 핵심도시에서 환황해권 국제화 도시를 꿈꾸고 있다고 밝혔다.

또 국내 최대 규모의 온양중심상권 재정비 사업을 비롯한 용화, 방축, 모종지구 등 시내권의 택지개발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통한 지역균형개발의 틀을 구축했다고 자신했다.

지난 5월에는 시민의 숙원사업이던 종합운동장을 완공하고 제17회 충남도생활문화축전을 치름으로써 오는 10월 개최하는 제60회 도민체전에서는 아산의 발전모습을 충남을 넘어 전국에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2006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2007년 국제화교육특구 지정에 이어 충남 외국어고등학교 개교 등 상대적으로 열약했던 교육기반 확충과 함께 전국 최초로 전 학교에 외국어 원어민 강사를 지원하는 등 교육도시를 향한 큰 틀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또 온천 관광도시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아산온천 스파피아, 도고온천 도고스파를 수준높은 온천 물놀이 시설로 단장하고, 외암민속마을 세계문화유산 등록, 이순신축제의 세계화 등 다양한 관광 진흥정책을 펼쳐 문화, 관광분야에서도 괄목한 만한 성장을 이루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아산 장기발전의 기반이 될 사회간접자본시설로 10여 년을 끌어오던 국도45호선 확포장사업을 완공했으며, 국도대체우회도로 완공, KTX 환승 아산역 개통, 국도21호 8차선 확장, 남북고속화도로 건설, 올 연말 수도권전철 개통 등 사통팔달의 도로망과 철도망을 갖춰 도시발전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게 됐다고 전했다.

인주면 해안도로 멜로디파크 조감도.(아산시는 최근 2년간 인구 3만명 증가, 무역수지흑자 245억달러, 300여 개 기업유치, 경제성장률 30% 등 전국 최고의 역동적인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앞으로 온양중심상권 재개발사업과 서부첨단사업단지개발사업, 황해경제자유구역특구사업 등이 본격화 되고 아산테크노밸리의 기업입주가 시작되면 중부권을 대표하는 도시에서 환 황해권국제화도시로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정구 기자>


<이정구 기자>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