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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음식폐기물 종량제 7월 시범실시

온양6동 지역, 월정액제에서 종량제로

등록일 2008년06월2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는 음식물쓰레기 발생의 감량을 위해 2009년부터 음식물류 폐기물수거 수수료 납부방법을 종전 월정액제에서 종량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아산시는 종량제 시행에 앞서 시행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 보완하고 제도적 혼선을 최소화하기위해 오는 7월부터 온양6동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아산시 청소과 박수진씨는 “그동안 배출량에 관계없이 동일한 수수료를 내고 있어 음식물쓰레기 발생이 증가하는 원인이 돼 왔고, 또한 도시팽창에 따른 인구유입으로 음식물쓰레기가 늘어남에 따라 배출량의 감소를 유도하고 처리비 절감을 위해 종량제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에서는 종량제 시범 실시에 들어가는 온양6동 1022세대(음식점 및 단독주택)에 대해 수거용기, 납부필증 부착함, 안내문 등 시행에 따른 준비를 마친 상태다. 따라서 7월1일부터는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할 때마다 전용수거용기에 칩형 납부필증을 부착해 배출해야 한다.

아산시는 앞으로 시행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해 전 지역 확대 시행에 대비하고  종량제가 시행되면 음식물쓰레기 감량은 물론 깨끗한 도시환경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문의:540-2070
<이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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