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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경찰서 새터민 한가족 결연사업

효율적인 남한사회 정착지원 위해 일대일 후원

등록일 2008년06월2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는 지난 18일 북한이탈주민들의 남한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1대1 한가족 결연식을 가졌다.
아산경찰서(서장 고학곤)는 북한이탈주민들이 남한사회 정착에 애로를 겪고 있어 이들의 자립의지를 북돋우고 정신적 뒷받침을 하기위해 지난 18일(수) 정산생명공학(주) 회의실에서 한가족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날 아산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곽용균)는 1대1 한가족 결연으로 북한이탈주민들이 효율적으로 남한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안협력위원회 곽용균 위원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은 남한사회 정착 과정에서 취업, 의료, 교육 등 사회 모든 분야에서 소외되고 있다”며 “아산경찰서 보안협력위원 11명과 북한이탈주민 11명이 1대1 한가족 결연식을 갖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보안협력위원들은 자신과 결연을 맺은 탈북주민에 대해 수시로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남한사회에 조기정착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할 것을 약속했다. 또 아산경찰서는 단계적으로 한가족 결연사업을 확대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북한이탈주민들이 남한사회의 각종 정보가 미흡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회적 일탈행위를 방지하고 적응 할 수 있도록 지난 1월부터 매달 1회 운영하고 있는 사랑방 교실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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