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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는 오는 25일 치러지는 도교육감 선거에 추경 2억원을 확보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내놨다. |
아산시가 도 교육감선거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내 놓았다.
시는 오는 25일(수) 실시하는 충청남도 교육감선거에 대한 유권자의 관심이 적어 투표율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돼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인센티브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인센티브는 투표율 순위에 따라 추경에 2억원을 확보해 5개 읍면동에 1위 8000만원, 2위 5000만원, 3위 3000만원, 4위와 5위 각각 2000만원을 주민숙원사업비로 지원하기로 했으며 연말 읍면동 시책평가 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치러지는 도 교육감 선거는 오는 25일 오전6시부터 오후8시 까지 아산시 관내 72개 투표소에서 실시되며 아산시 유권자수는 17만6848명(남 8만9474, 여 8만7374)이다.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