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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가 폭탄 얼어붙은 화물·중기

아산 곡교천둔치 화물·중기 수 백대 파업시위

등록일 2008년06월1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차를 굴리면 굴릴수록, 일을 하면 할수록 적자폭은 늘어만 간다. 심지어 공사현장에서 2년 전에 일한 임금도 받지 못해, 날일 갈수록 빚만 쌓이고 있다. 더 이상 지탱할 힘도 없어 이렇게 장비를 세워 둘 수 밖에 없다.”
연일 계속되는 고유가 행진으로 대부분 시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지만 특히 화물운송노동자와 건설기계노동자들은 당장의 생존권이 위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6일(월) 총파업에 아산지역 화물운송노동자, 건설기계노동자들이 파업에 동참했다. 또 노조에 가입하지 않은 노동자들도 행동을 같이하며 한목소리를 냈다.
곡교천 둔치위에 멈춰선 수 백대의 화물·중기가 현 상황을 대변하고 있다.
<이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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