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우체국(국장 박주석)은 아산시가 여권발급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아산시와 여권택배배송협약을 체결하고 16일(월)부터 여권택배업무를 시작했다.
여권은 신청에서 발급까지 4~5일 소요되며 여권 신청자가 여권을 택배로 수령하길 희망하는 경우 우체국 택배로 원하는 장소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받아볼 수 있다.
아산우체국 박주석 국장은 “안전한 여권 배달을 위해 여권배달용 봉투를 별도로 제작·사용하며 여권택배가 단 1건의 배달사고도 없이 신속·정확하게 배달돼 시민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